카일로레이 +기타컾언급




가이드를 못찾아서 항상 목숨을 건 위험한 줄타기로 능력을 쓰는 센티넬 카일로랑 가이드가 필요없는 돌연변이 센티넬인 레이 > 얘가 내 가이드 아닐까 하고 카일로가 레이 보고 설렜는데 알고보니 레이 능력이 넘 쎄서 그냥 카일로의 폭주가 짓눌려버린거면 좋음


핀포는 자기가 센티넬인지도 몰랐는데 능숙한 가이드인 포를 만나 점차 능력 개화하는 핀 같은 조합이 좋다 헉스는 자기 가이드 애초에 안찾고 적당한 소모용 가이드들 진정제로 쓰곤 폐인되면 내다버리는걸 자랑처럼 여기는 쓰레기 센티넬임..


루크는 의외로 가이드인게 좋다 센티넬처럼 재해급의 무언가는 없는데 포스가 사랑하는 혈통이라 그냥 강한 가이드이다.. 레아랑 한은 둘다 센티넬인데 사랑에 빠져버려서 그 사이에서 루크가 중재자 역할을 했으면 좋음 의미심장한 삼각관계..< 침대 무너질 것 같이 격렬한 센티넬 둘의 잠자리 사이에 행성멸망을 막기 위해 명상 한번 하고 굳게 마음먹은 후 문 열고 들어가는 루크랑 뒹굴다 말고 씩 웃으며 자기 둘의 가이드인 루크 침대로 데려오는 한레아 커플 너무 좋지 않은가.


카일로는 애초에 자기 파장 억누를 수 있는 가이드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 타입이라 결국 목숨 간당해질 정도로 폭주하는 걸 레이가 억지로 눌러 질식시키듯 진정시키는 게 좋음이다 그야말로 능력의 우열.. 카일로 센티넬인생 최대의 굴욕이다


먼치킨 캐릭터는 넘 매력이가 있다 레이 그래서 밑도끝도없이 강하게 나와버린것 진짜 좋음.. 노력과 경험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버릴정도로 그냥 넘 압도적으로 강하게 태어나버렸기때문에 미움과 질투 사지만 그걸로 흔들수없을정도로 강해버린다


카일로가 막 발악하고 레이 흔들고 쓰러뜨리든 뭘 하든 여튼 그거 위해 매우 노력하지만.. 결국 레이 본인을 떨어뜨릴 방법 알지 못해 레이 주변의 것들 파괴하고 그 여파로만 흔들리는 레이 보며 결국 마주하는건 스스로의 보잘것없음일것..


센티넬 레일로 너무 보고싶은데 자신의 강함 너무 당연해서 그걸 숨쉬듯 컨트롤하는 레이가 목숨걸고 폭주하는 수준의 카일로마저도 멈춰 한 마디로 묶어버리는.. 그때부터 카일로는 자기 능력 안정화시킬 가이드를 찾아 전 우주를 헤메기 시작함 그래서 막 루크 행방에 집착하면 좋겠다 루크 넘 뛰어난 가이드이기 때문.. 근데 그게 레이한테 또 불필요한 오해 사서 저런 놈에게 내 스승 내줄수없다! 로 레이 앞에서 철저하게 짓뭉개지는 카일로..레이가 포기해! 하는데 포기할수없겠지


헉스처럼 아무 가이드나 써보기도 하고 온갖 방법 다 써보는데 폭주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목숨 신나게 소모당하고 스노크마저도 포기할까 하는데도 폭주하지 않으면 레이 머리끝도 못건드려서 카일로는 멈추지못하고 자해수준의 폭주 계속하면 좋다 


카일로 우주최고 짝사랑급임 짝사랑 상대 전혀 못 변화시키고 스스로 좀먹는 그것.. 질투와 오기까지 더해져 결국 레이한테 동정심 얻을 정도로 망가져버리는데 또 그건 못참아서 살육과 파괴 저지르는 센티넬계의 말종 카일로.. 레이가 최후의 자비이자 완전히 카일로를 패배시키는 방법으로서 카일로의 센티넬 능력을 봉인시키면 좋겠다😇 의미없는 목숨만을 부지하게 된 무릎꿇은 카일로 렌을 내려다보며 차가운 목소리로 이제부터 당신은 내 '가이드'로 사는거라 말하는 레이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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